'이번에 못뜨면 군대가자' MC몽 후배그룹에게 간식차 보내며...(네티즌-니가 할소리냐)

 

가수 MC몽이 걸그룹 네이처에게 응원차 간식차를 보내면서 보낸 배너 문구가 군대를 언급하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2일 한 푸드트럭 업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는 MC몽이 그룹 네이처에게 보낸 간식차와 메시지가 보인다. 해당 게시물은 "걸그룹 네이처 뮤직비디오 촬영장 케이터링, 가수 MC몽 님께서 응원차 불러주셨다"며 MC몽이 분식과 음료를 네이처에게 제공하며 응원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간식 차 옆에는 MC몽이 보낸 배너 문구도 있었는데..

 

MC몽은 배너 문구에서 "이번에 못 뜨면 군대 가자" 라고 남다른 메시지를 보내며 네이처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하였다

네티즌은 이 응원문구를 보며 "고도의 네이처 안티냐?" "니가 사람 XX냐" "저런 양심도 없는 원XX XX" 하며 분노의 질타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병역을 기피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7급 공무원 시험에 두 차례 응시하는 등 총 7번 입대를 연기한 것도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법원은 병역면제를 목적으로 치아를 뽑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혐의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MC몽은 공백기를 가진 후 다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하였다.